[종합] ‘위페콘’ JYP, 방시혁X하이브 후배들과 ‘특급 콜라보’…세븐틴 엔딩 장식

[종합] ‘위페콘’ JYP, 방시혁X하이브 후배들과 ‘특급 콜라보’…세븐틴 엔딩 장식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우리는 언어 지역 인종 상관없이 노래로 하나가 된다.” 16일 오후 6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이 개최, 세븐틴,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플레이브, JD1(정동원), TWS(투어스), 그리고 JYP 박진영이 무대를 펼쳤다. #TWS(투어스)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투어스/하이브 제공 오픈닝은 최근 신곡 ‘헤이! 헤이!’를 선공개한 투어스가 맡았다. 첫 무대를 마친 투어스는 “드디어 투어스가 위콘페와 첫 만남을 함께 하게 됐다. 오프닝 무대까지 섰다. 위콘페랑 첫만남인데 큰 환호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많은 아티스트 선배님들이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즐겨달라”고 말했다. 이어 24일 컴백을 앞둔 투어스는 짦은 퍼포먼스로 깜짝 신곡 스포를 한 후 “저희 투어스는 앞으로 위콘페와 베스트 프렌즈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마지막으로 ‘BFF’,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무대를 마쳤다. #JD1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JD1/하이브 JD1(정동원 부캐)은 ‘Who am i’로 무대를 연 후 동방신기의 ‘hug’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는 “올해 갓 데뷔한 신인 아이돌인데 이런 축제에 초대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떨리고 기분이 좋다. 제가 신인이지만 정동원 개발자님을 따라서 무대를 많이 해봤다. 여기는 분위기가 또 장난이 아니다. 굉장히 떨린다. ‘허그’가 2004년에 발매된 노래더라. 저보다 3살이나 많다. 저도 동방신기 선배님들처럼 롱런하고 싶어서 ‘허그’를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에러 405’로 마지막 인사를 했다. #플레이브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플레이브/하이브 제공 플레이브는 ‘왜요 왜요 왜?’ 무대를 마친 후 “위버스콘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서 영광”이라며 “무대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위콘페에 함께 하는 것은 위버스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균열을 통해 테라(지구)와 소통하는 아티스트 플레이브는, 아스테룸에 살고 있지만, 위버스콘 무대에 섰기 때문이다. 플레이브는 자신들이야 말로 올해 위버스의 기획 테마’음악이라는 파도를 타고 꿈이 현실이 되는 우리만의 새로운 시티’를 의미하는 ‘NEW WAVE NEW CITY’인 위콘페와 걸맞는 아티스트라고 강조하며 위버스콘에 합류한 기쁨을 나눴다. 이들은 ‘Watch Me Wool’ ‘WAY 4 LUV’까지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미스나인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프로미스나인/하이브 제공 3연속 출연이라는 프로미스나인은 “위버스콘 출석률 100%다. 매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여름이 오면 저도 모르게 위버스콘이 기다려지곤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menow’, ‘What 1 want’, ‘fromis_9 (프로미스나인)’, ‘Feel Good’, ‘Stay This Way’, ‘WE GO’, DM (Finale ver)’ 무대로 상큼, 청량 매력을 뽐낸 프로미스나인은 “여러분 덕분에 여기는 후끈후끈 하지만 너무 시원했다”고 무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름을 ‘파라다이스’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물었고, 멤버들은 “청량하고 시원한 노래를 들으면서 페스티벌을 즐기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했다. 또 프로미스나인은 8월 컴백 소식을 전하며 마지막곡으로 인사를 전했다. #박진영(JYP)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박진영/하이브 제공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K팝 선구자 박진영(J.Y. PARK)이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1994년 데뷔한 박진영은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When We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과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퍼포먼스로 한국 가요계를 선도해왔다. 박진영의 무대에 앞서 세븐틴 우지가 등장했다. 그는 “도전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냐. 누군가에는 시작, 누군가에는 목표, 누군가에는 한계일 수도 있다. 저에게 도전은 음악이다. 즐겁고 설레기도 하지만 때때론 끝없는 고민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우리 인생의 열정은 얼마나 지속될까요?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열정이 사라질수록 현재에 안주한 순간도 찾아올 수 있겠다.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한 이 아티스트는 고갈 되지 않는 열정으로 30여 년이 넘는 도전을 배우고 있다”라며 “무대를 향한 열정을 빛내며 시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그의 끝없는 도전은 또 어떤 엄청난 결과를 낳을까요? 큰 물결을 일으키며 자신의 아기에 선을 넘어 예술의 경계에 선을 넘어 타격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는 그의 무대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패션 앤 패러다이스 바로 이분입니다”라며 ‘JYP’라고 속삭였다.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플레이브, 백호. 박진영/하이브 이후 플레이브가 재등장, ‘니가 사는 그 집’을 커버했고, 퍼에 페도라를 걸친 박진영과 함께 무대 뒤에서 밴드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로 분위기를 달궜고, 백호가 등장해 ‘엘리베이터’ 무대를 함께 선보였다. 박진영은 “제가 가수로 여러분들 앞에 선지 30년이 됐다. 이 긴 시간동안 저를, 제가 만든 음악들을 아껴주시고 즐겨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즐겾 시는게 중요하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또 다른 행복이 있다. 후배 뮤지션들이 제 음악을 아껴주시고 불러주시는 것이다”며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공연은 어제는 안했다. 바로 발라드 무대다. 제가 만든 발라드 알고 계시냐. 그 노래가 나올 것 같다”며 피아노 앞에 앉았다. 그는 “전주를 들으면 ‘아’ 하실 것이다. 중간에 너무 멋진 게스트들이 나올 것이다”고 했다. 이어 ‘대낮에 한 이별’이 흘러나왔고 프로미스나인 지원이 선예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어 프엔하이픈 희승(너의 뒤에서 보컬), 제이(거짓말 기타, 래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촛불하나 기타, 래퍼)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구조합’ 콜라보가 탄생했다.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지원, 제이/하이브 또 “22년만에 다시 시혁이의 기타와 함께한다”며 무대 위에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등장했다. 기타를 든 방시혁은 박진영과 ‘니가 사는 그 집’을 함께 했고, 박진영은 “이왕 시혁이를 무대에 데려온 김에 굉장히 많이 써먹겠다. 25년 전으로 돌아가 저랑 시혁이랑 구멍 뚫린 모기장에서 모기를 잡으면서 만든 노래다. 저와 시혁이가 동거동락 하면서 만든 노래를 들려드리겠다. 또 다른 아티스트가 등장한다”고 했다. 엔하이픈 제이는 기타로 god ‘거짓말’을 연주했다. 이어 래퍼로도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우리는 언어 지역 인종 상관없이 노래로 하나가 된다”며 관객들이 함께 즐기기를 바랐다. ‘그녀는 예뻤다'(엔하이픈), ‘허니’ ‘날 떠나지마'(백호 지원 범규)와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이때 엔하이픈은 무대 리프트가 고장났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뛰어 올라 무대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너무 다들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고 열정적으로 해줘서 감사하다. 시혁아 고생했어 오늘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엔하이픈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엔하이픈/하이브 엔하이픈의 무대는 니키의 솔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엔하이픈은 ‘Chaconne’, ‘Still Monster’ 무대 후 “열기가 뜨겁다. 어반 스테이지에 이어 파라다이스 스테이지에서도 인사드린다. 여러분들의 함성과 열기는 낮이건 밤이건 뜨겁다”고 했다.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는 엔하이픈은 ‘Criminal Love’, ‘Fatal Trouble’, ‘One In A Billion’, ‘Bite Me’, ‘Sweet Venom’으로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파라다이스 스테이지가 여러분들의 에너지가 뜨거운 것 같다. 많은 아티스트분들의 무대를 보니 좋은 것 같다”고 한 엔하이픈은 무대가 끝난 후 ‘온리 이프 유 세이 예스’라는 앨범명과 함께 7월 12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세븐틴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세븐틴/하이브 위페콘의 헤드라이너 세븐틴은 이날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세븐틴이 등장하자 이날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음악의 신’, ‘Left & Right'(Follow Con. ver), 무대 후 세븐틴은 “여러분들이 모두 일어나서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도 뒤에서 무대를 봤다. 관객석에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늘 공연이 너무 재밌었다. 오늘 즐거우셨냐. 더 즐거워질 것이다”고 했다. ‘소용돌이’, ‘_WORLD’ 무대 후 세븐틴은 “오늘 공연 중에 박진영 선배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며 “우리는 언어 지역 인종 상관없이 노래로 하나가 된다. 여러분들이 아티스트를 사랑해주는 마음 하나로 와주시지 않았나. 저희 세븐틴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한 후 ‘F*ck My Life’, 보컬팀_’청춘찬가’, 퍼포먼스팀 ‘+Spell’, 힙합팀 ‘LALALI’, ‘HOT’, ‘MAESTRO’로 까지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또 세븐틴은 오는 17일 데뷔하는 정한×원우 유닛을 소개했고, 정한은 한 소절을 부르며 깜짝 스포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입점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이 짜여지며 다채롭고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K-팝 아티스트부터 버추얼 아이돌, J-팝 스타와 인디 뮤지션, 배우까지 총 24팀이 ‘위버스콘’으로 나뉘어 이틀간 릴레이 무대를 선보였다,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10CM(십센치), Billie(빌리),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CHUU(츄), ENHYPEN(엔하이픈), fromis_9(프로미스나인), ILLIT(아일릿), imase(이마세), JD1, JustB(저스트비), 김재중, 권은비(KWON EUN BI), 이성경(LEE SUNG KYOUNG), 르세라찜(LE SSERAFIM), PLAVE(플레이브), 은광 x 현식, 세븐틴(SEVENTEEN), THE NEW SIX(더 뉴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TWS(투어스), 김준수(XIA), 요아소비(YOASOBI), &TEAM(앤팀), 박진영(.Y. PARK)이 참석해 관객들과 호흡했다.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 박진영은 양일간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지막 날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날 떠나지마’는 JYP 소속 아티스트들에 애국가 같은 노래다. 박진영과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날 떠나지마’는 또 다른 신선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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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노이슬 기자] “우리는 언어 지역 인종 상관없이 노래로 하나가 된다.” 16일 오후 6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이 개최, 세븐틴,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플레이브, JD1(정동원), TWS(투어스), 그리고 JYP 박진영이 무대를 펼쳤다. #TWS(투어스)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투어스/하이브 제공 오픈닝은 최근 신곡 ‘헤이! 헤이!’를 선공개한 투어스가 맡았다. 첫 무대를 마친 투어스는 “드디어 투어스가 위콘페와 첫 만남을 함께 하게 됐다. 오프닝 무대까지 섰다. 위콘페랑 첫만남인데 큰 환호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많은 아티스트 선배님들이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즐겨달라”고 말했다. 이어 24일 컴백을 앞둔 투어스는 짦은 퍼포먼스로 깜짝 신곡 스포를 한 후 “저희 투어스는 앞으로 위콘페와 베스트 프렌즈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마지막으로 ‘BFF’,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무대를 마쳤다. #JD1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JD1/하이브 JD1(정동원 부캐)은 ‘Who am i’로 무대를 연 후 동방신기의 ‘hug’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는 “올해 갓 데뷔한 신인 아이돌인데 이런 축제에 초대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떨리고 기분이 좋다. 제가 신인이지만 정동원 개발자님을 따라서 무대를 많이 해봤다. 여기는 분위기가 또 장난이 아니다. 굉장히 떨린다. ‘허그’가 2004년에 발매된 노래더라. 저보다 3살이나 많다. 저도 동방신기 선배님들처럼 롱런하고 싶어서 ‘허그’를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에러 405’로 마지막 인사를 했다. #플레이브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플레이브/하이브 제공 플레이브는 ‘왜요 왜요 왜?’ 무대를 마친 후 “위버스콘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서 영광”이라며 “무대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위콘페에 함께 하는 것은 위버스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균열을 통해 테라(지구)와 소통하는 아티스트 플레이브는, 아스테룸에 살고 있지만, 위버스콘 무대에 섰기 때문이다. 플레이브는 자신들이야 말로 올해 위버스의 기획 테마’음악이라는 파도를 타고 꿈이 현실이 되는 우리만의 새로운 시티’를 의미하는 ‘NEW WAVE NEW CITY’인 위콘페와 걸맞는 아티스트라고 강조하며 위버스콘에 합류한 기쁨을 나눴다. 이들은 ‘Watch Me Wool’ ‘WAY 4 LUV’까지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미스나인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프로미스나인/하이브 제공 3연속 출연이라는 프로미스나인은 “위버스콘 출석률 100%다. 매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여름이 오면 저도 모르게 위버스콘이 기다려지곤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menow’, ‘What 1 want’, ‘fromis_9 (프로미스나인)’, ‘Feel Good’, ‘Stay This Way’, ‘WE GO’, DM (Finale ver)’ 무대로 상큼, 청량 매력을 뽐낸 프로미스나인은 “여러분 덕분에 여기는 후끈후끈 하지만 너무 시원했다”고 무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름을 ‘파라다이스’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물었고, 멤버들은 “청량하고 시원한 노래를 들으면서 페스티벌을 즐기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했다. 또 프로미스나인은 8월 컴백 소식을 전하며 마지막곡으로 인사를 전했다. #박진영(JYP)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박진영/하이브 제공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K팝 선구자 박진영(J.Y. PARK)이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1994년 데뷔한 박진영은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When We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과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퍼포먼스로 한국 가요계를 선도해왔다. 박진영의 무대에 앞서 세븐틴 우지가 등장했다. 그는 “도전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냐. 누군가에는 시작, 누군가에는 목표, 누군가에는 한계일 수도 있다. 저에게 도전은 음악이다. 즐겁고 설레기도 하지만 때때론 끝없는 고민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우리 인생의 열정은 얼마나 지속될까요?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열정이 사라질수록 현재에 안주한 순간도 찾아올 수 있겠다.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한 이 아티스트는 고갈 되지 않는 열정으로 30여 년이 넘는 도전을 배우고 있다”라며 “무대를 향한 열정을 빛내며 시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그의 끝없는 도전은 또 어떤 엄청난 결과를 낳을까요? 큰 물결을 일으키며 자신의 아기에 선을 넘어 예술의 경계에 선을 넘어 타격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는 그의 무대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패션 앤 패러다이스 바로 이분입니다”라며 ‘JYP’라고 속삭였다.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플레이브, 백호. 박진영/하이브 이후 플레이브가 재등장, ‘니가 사는 그 집’을 커버했고, 퍼에 페도라를 걸친 박진영과 함께 무대 뒤에서 밴드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로 분위기를 달궜고, 백호가 등장해 ‘엘리베이터’ 무대를 함께 선보였다. 박진영은 “제가 가수로 여러분들 앞에 선지 30년이 됐다. 이 긴 시간동안 저를, 제가 만든 음악들을 아껴주시고 즐겨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즐겾 시는게 중요하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또 다른 행복이 있다. 후배 뮤지션들이 제 음악을 아껴주시고 불러주시는 것이다”며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공연은 어제는 안했다. 바로 발라드 무대다. 제가 만든 발라드 알고 계시냐. 그 노래가 나올 것 같다”며 피아노 앞에 앉았다. 그는 “전주를 들으면 ‘아’ 하실 것이다. 중간에 너무 멋진 게스트들이 나올 것이다”고 했다. 이어 ‘대낮에 한 이별’이 흘러나왔고 프로미스나인 지원이 선예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어 프엔하이픈 희승(너의 뒤에서 보컬), 제이(거짓말 기타, 래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촛불하나 기타, 래퍼)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구조합’ 콜라보가 탄생했다.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지원, 제이/하이브 또 “22년만에 다시 시혁이의 기타와 함께한다”며 무대 위에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등장했다. 기타를 든 방시혁은 박진영과 ‘니가 사는 그 집’을 함께 했고, 박진영은 “이왕 시혁이를 무대에 데려온 김에 굉장히 많이 써먹겠다. 25년 전으로 돌아가 저랑 시혁이랑 구멍 뚫린 모기장에서 모기를 잡으면서 만든 노래다. 저와 시혁이가 동거동락 하면서 만든 노래를 들려드리겠다. 또 다른 아티스트가 등장한다”고 했다. 엔하이픈 제이는 기타로 god ‘거짓말’을 연주했다. 이어 래퍼로도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우리는 언어 지역 인종 상관없이 노래로 하나가 된다”며 관객들이 함께 즐기기를 바랐다. ‘그녀는 예뻤다'(엔하이픈), ‘허니’ ‘날 떠나지마'(백호 지원 범규)와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이때 엔하이픈은 무대 리프트가 고장났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뛰어 올라 무대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너무 다들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고 열정적으로 해줘서 감사하다. 시혁아 고생했어 오늘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엔하이픈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엔하이픈/하이브 엔하이픈의 무대는 니키의 솔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엔하이픈은 ‘Chaconne’, ‘Still Monster’ 무대 후 “열기가 뜨겁다. 어반 스테이지에 이어 파라다이스 스테이지에서도 인사드린다. 여러분들의 함성과 열기는 낮이건 밤이건 뜨겁다”고 했다.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는 엔하이픈은 ‘Criminal Love’, ‘Fatal Trouble’, ‘One In A Billion’, ‘Bite Me’, ‘Sweet Venom’으로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파라다이스 스테이지가 여러분들의 에너지가 뜨거운 것 같다. 많은 아티스트분들의 무대를 보니 좋은 것 같다”고 한 엔하이픈은 무대가 끝난 후 ‘온리 이프 유 세이 예스’라는 앨범명과 함께 7월 12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세븐틴 ▲6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세븐틴/하이브 위페콘의 헤드라이너 세븐틴은 이날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세븐틴이 등장하자 이날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음악의 신’, ‘Left & Right'(Follow Con. ver), 무대 후 세븐틴은 “여러분들이 모두 일어나서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도 뒤에서 무대를 봤다. 관객석에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늘 공연이 너무 재밌었다. 오늘 즐거우셨냐. 더 즐거워질 것이다”고 했다. ‘소용돌이’, ‘_WORLD’ 무대 후 세븐틴은 “오늘 공연 중에 박진영 선배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며 “우리는 언어 지역 인종 상관없이 노래로 하나가 된다. 여러분들이 아티스트를 사랑해주는 마음 하나로 와주시지 않았나. 저희 세븐틴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한 후 ‘F*ck My Life’, 보컬팀_’청춘찬가’, 퍼포먼스팀 ‘+Spell’, 힙합팀 ‘LALALI’, ‘HOT’, ‘MAESTRO’로 까지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또 세븐틴은 오는 17일 데뷔하는 정한×원우 유닛을 소개했고, 정한은 한 소절을 부르며 깜짝 스포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입점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이 짜여지며 다채롭고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K-팝 아티스트부터 버추얼 아이돌, J-팝 스타와 인디 뮤지션, 배우까지 총 24팀이 ‘위버스콘’으로 나뉘어 이틀간 릴레이 무대를 선보였다,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10CM(십센치), Billie(빌리),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CHUU(츄), ENHYPEN(엔하이픈), fromis_9(프로미스나인), ILLIT(아일릿), imase(이마세), JD1, JustB(저스트비), 김재중, 권은비(KWON EUN BI), 이성경(LEE SUNG KYOUNG), 르세라찜(LE SSERAFIM), PLAVE(플레이브), 은광 x 현식, 세븐틴(SEVENTEEN), THE NEW SIX(더 뉴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TWS(투어스), 김준수(XIA), 요아소비(YOASOBI), &TEAM(앤팀), 박진영(.Y. PARK)이 참석해 관객들과 호흡했다.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 박진영은 양일간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지막 날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날 떠나지마’는 JYP 소속 아티스트들에 애국가 같은 노래다. 박진영과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날 떠나지마’는 또 다른 신선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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